노마드션 4개 국어에 능통한 여행 크리에이터 ( 지구를 닦는 남자들 출연 )

2024년 10월 15일 처음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사람들에 출연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이 누구인지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노마드션 누구인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자 57만 구독자를 보유한 노마드션은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여행 유투버입니다. 기독교적 배경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담배와 술을 즐기지 않고 굉장히 밝고 진취적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50만 구독자 돌파 기념으로 '베이비박스'라는 NGO에 수익금을 기부하며 사회에도 공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노마드션의 본명은 신소운입니다. 노마드션은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와 자신의 영어 이름 소운을 합친 단어로 노마드는 노 매드라고 표기하며 거친 여행을 하는 자신의 의지를 표명하는 채널 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울 출신이지만 현재 전주에 살고 있는 그는 1990년 생으로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20대 청년의 얼굴과 피부로 여행하는 세계 각지의 현지인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천진난만하게 어울리고 노는 모습은 그의 따뜻한 성품과 남을 배려하는 기질을 잘 드러내곤 합니다. 한국에서 중어중문학과를 다니다가 중국에서 5년간 유학했으며, 이 경험을 통해 중국어를 현지인만큼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도 의사소통에 문제 없이 구사하며,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도 습득 능력이 뛰어납니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 경험이 있고 콩고에서 회사원 생활을 1년간 했으며 이렇게 모은 돈으로 세계 여행을 하며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 본격 진출하다

채널S 여행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54회에 출연하며 멕시코 과나후아토를 소개한 노마드션은 구독자가 57만을 돌파하면서 그의 여행 콘텐츠가 기사화가 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의 한마디가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고, 여러가지 관점에서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독자들은 솔직하고 따뜻한 그의 여행 콘텐츠를 통해 노마드션의 진정성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독자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드디어 노마드션이 MBC 새로운 환경 예능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나누고 세계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이 프로그램에서 노마드션은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중심을 잡아줄 예정입니다.

노마드션 사진
노마드션(출처 : 노마드션 인스타)



오늘은 요즘 가장 유명한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노마드션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